스물 다섯 살이 넘어가면서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간다.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시간은 더 빨리 흘러가는 것 같다. 복학 첫 학기의 첫번째 달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다. 다음주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있는 주간이기 때문에 아차 하면 또 한 주가 금방 지나갈 것이다. 복학생의 첫 학기를 간단하게 돌이켜 보자.
첫번째, 시간적인 여유는 많이 생겼지만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읽었던 수 많은 자기 계발서는 역시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지식이 됐다. 당시에는 그래도 뭔가 해보려는 시도라도 해봤는데 개강 후에는 그저 하루하루 수업 시간 맞춰서 들어가고 마치면 하루를 마감하는 등 짜여진 시간표 따라 움직이고 있다. 자기 스케쥴을 짜고 틈틈히 해 나가야겠다. 과외도 안 다니고 헬스도 안 다니니 학교와 수영 밖에 정해진 스케쥴이 없으니 시간이 여유롭다.
두번째, 생활 리듬이 엉망이 되었다. 여름 계절학기 때에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꽤나 아침형 인간이었다. 심하면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학교를 6시 첫차를 타고 올라간 적도 많았다. 어쩌다 한 번 그러니까 일찍 자게되고 생활 리듬이 아침형 인간이 된 것이었다. 개강 후 나는 하는 일도 없이 2시~3시 심하면 4시에 자고 아침에는 8시는 되어야 일어났다. 특히 이번주가 심했고 연속 이틀 8시가 넘어 일어나서 결국 인공지능 수업은 5분 지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대책이 필요하다. 1시 취침, 6시 기상 혹은 12시 취침, 5시 기상?
세번째, 꿈을 잃어 버렸다. 그저 그날 그날 무사하게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회사에서 생긴 잘못된 버릇인 것 같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나는 멈추어 있다.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만들어서 이루도록 노력해야겠다.
10월은 초반에는 휴일이 많다가 중반부터 바로 중간 고사 시즌이 오고 월말까지 바쁘게 지낼 듯 하다. 계획성 있게 한 달을 보내보자.
첫번째, 시간적인 여유는 많이 생겼지만 그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읽었던 수 많은 자기 계발서는 역시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지식이 됐다. 당시에는 그래도 뭔가 해보려는 시도라도 해봤는데 개강 후에는 그저 하루하루 수업 시간 맞춰서 들어가고 마치면 하루를 마감하는 등 짜여진 시간표 따라 움직이고 있다. 자기 스케쥴을 짜고 틈틈히 해 나가야겠다. 과외도 안 다니고 헬스도 안 다니니 학교와 수영 밖에 정해진 스케쥴이 없으니 시간이 여유롭다.
두번째, 생활 리듬이 엉망이 되었다. 여름 계절학기 때에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꽤나 아침형 인간이었다. 심하면 5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학교를 6시 첫차를 타고 올라간 적도 많았다. 어쩌다 한 번 그러니까 일찍 자게되고 생활 리듬이 아침형 인간이 된 것이었다. 개강 후 나는 하는 일도 없이 2시~3시 심하면 4시에 자고 아침에는 8시는 되어야 일어났다. 특히 이번주가 심했고 연속 이틀 8시가 넘어 일어나서 결국 인공지능 수업은 5분 지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대책이 필요하다. 1시 취침, 6시 기상 혹은 12시 취침, 5시 기상?
세번째, 꿈을 잃어 버렸다. 그저 그날 그날 무사하게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회사에서 생긴 잘못된 버릇인 것 같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나는 멈추어 있다.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만들어서 이루도록 노력해야겠다.
10월은 초반에는 휴일이 많다가 중반부터 바로 중간 고사 시즌이 오고 월말까지 바쁘게 지낼 듯 하다. 계획성 있게 한 달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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