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충주에 내려가서 이틀 동안 정말 푹 쉬고 올라왔다.
내려가자마자 우연치 않은 기회로 오리 고기를 먹었고
다음 날에는 삼겹살을 배터지게 먹었다.
집이 최고다.
맘 같아선 그냥 집에서 한 한달 푹 쉬면 좋겠다.
작년 여름에 한 일주일 가까이 집에 가서 쉰 이후로 가장 오래 집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비록 이틀 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휴식을 잘 취한 것 같아 좋다.
이제 남은 시간 다시 바짝 공부해보자...
............
막내 이모가 서울에 병원에 입원하셔서 병문안을 갔고..
8월 9월 무더운 여름 함께 스터디 했던 팀원들과 오래간만에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장소 모두 신촌이었다.
'[순보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12.04] 12월 (0) | 2007.12.05 |
---|---|
[2007.11.30] 네 번째 첫 출근... (2) | 2007.12.01 |
[2007.09.25] 추석이긴 한가보네... (0) | 2007.09.25 |
[2007.09.16] 2007년은...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