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앓았던 탓에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아픈것도 오랫만이라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하나만으로 얼마나 축복인지 잊고 지냈다.
어제, 오늘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많았다.
오랫만에 VOD로 다시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들을 봤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너에게 간다' 라이브를 듣고 싶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 윤종신 편을 보았고, 신승훈, 이승환의 러브레터 방송도 보았다.
오랫만에 보았는데 예전에 자주 찾아 보고 들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좋았다.
저녁때에는 WrestleMania21을 해주었다.
과외를 가야해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헐크호건이 깜짝 출연하는 것을 보았다.
요즘 Pride나 K-1과 같은 이종격투기가 유행이라고 하고 나도 가끔 보긴 하지만
그래도 Entertainment적인 면에서는 WWE가 더 나은 것 같다.
물론 더 락이라든지 스티브 오스틴과 같은 빅스타들이 사라진 현재의 WWE는
과거에 비해 많이 쇠퇴한 분위기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래 저래 요즘에는 '관심사'라고 말할 만한게 없었다.
나는 늘 그런 줄 알았는데, 과거에는 가수나 WWE등 이것저것 찾아 보던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하루였다. ㅎㅎ
아픈것도 오랫만이라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 하나만으로 얼마나 축복인지 잊고 지냈다.
어제, 오늘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많았다.
오랫만에 VOD로 다시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들을 봤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너에게 간다' 라이브를 듣고 싶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 윤종신 편을 보았고, 신승훈, 이승환의 러브레터 방송도 보았다.
오랫만에 보았는데 예전에 자주 찾아 보고 들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좋았다.
저녁때에는 WrestleMania21을 해주었다.
과외를 가야해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헐크호건이 깜짝 출연하는 것을 보았다.
요즘 Pride나 K-1과 같은 이종격투기가 유행이라고 하고 나도 가끔 보긴 하지만
그래도 Entertainment적인 면에서는 WWE가 더 나은 것 같다.
물론 더 락이라든지 스티브 오스틴과 같은 빅스타들이 사라진 현재의 WWE는
과거에 비해 많이 쇠퇴한 분위기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래 저래 요즘에는 '관심사'라고 말할 만한게 없었다.
나는 늘 그런 줄 알았는데, 과거에는 가수나 WWE등 이것저것 찾아 보던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하루였다. ㅎㅎ
'[순보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05.16] 월요일은 늘 피곤하다... (1) | 2005.05.17 |
---|---|
[2005.05.14] 윈도우 프로그래밍... (0) | 2005.05.15 |
[2005.04.23] 몸살! (0) | 2005.04.24 |
[2005.04.20] 속터진다... (0) | 200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