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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류만 읽다 보니 재미도 없고,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인 것 같아서 소설류로 눈을 돌렸다. 그 첫 번째 책인 '연금술사'. 책의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어떠한 내용인지는 몰랐다. 자신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한 양치기 소년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렸다. 결국, 자신의 신화는 자신에게 이미 주어져 있고, 그것을 잘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영화화되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흥행할지는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 실제로 몇 년 전에 영화화를 추진했다가 흐지부지된 것 같다.
"명심하게. 사랑은 어떤 경우에도,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한 남자의 길을 가로막는 것이 아니네.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만물의 언어를 말하는 사랑, 진정한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지."- 연금술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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