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돌이와 함께 한 우리의 첫 여행, 목적지는 제주도. 2박 3일의 짧지만 알찼던 여행을 행돌이 중심으로 짧게 돌이켜본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지만 아직 그게 그렇게 쉽진 않다. 항공, 숙박 등 꼼꼼히 따로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사실 식사를 할 곳도 마땅치 않다. 사실, 그렇다고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해 달라고 무조건 주장하는 것도 옳지는 않은 것 같다. 이래저래 불편을 조금씩 감수하면서 2박 3일을 보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주인님, 이거 타고 제주도 가는거에요? 주인님, 이거 타고 제주도 가는거에요? 시장에 온 행돌이, 렌터카가 내 차인양 편한 행운이시장에 온 행돌이, 렌터카가 내 차인양 편한 행운이 어푸어푸 처음하는 수영도 참 잘하네! 그런데 너무 피곤해...어푸어푸 처음하는 수영도 참 잘하네! 그런데 너무 피곤해... 맛있는 제주 흑돼지. 어, 행돌이는 왜 방에 가두고 먹는거야? 삐뚤어질테다...맛있는 제주 흑돼지. 어, 행돌이는 왜 방에 가두고 먹는거야? 삐뚤어질테다... 행돌이는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먹고, 자고, 싸고.... 행운이 이름도 새겨보아요.행돌이는 떄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먹고, 자고, 싸고.... 행운이 이름도 새겨보아요. 여행 벌써 끝났어요? 너무 짧아요...여행 벌써 끝났어요? 너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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