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서울 숲'에 다녀왔다. 조개를 잡으러 '대난지도'를 갔어야 했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대신 '서울 숲'에 갔다. 서울 한 복판에 있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규모에, 사슴이 뛰어 다니는 등 볼거리도 많았다. 그렇지만, '숲'이라기엔 아직 나무들이 너무 벌거숭이였다. 관계자 말처럼 한 3년 정도 잘 가꾸면 멋찐 공원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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