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2년 씩 다녀오는 군대 겨우 4주 다녀오면서 간다고 생색내기도 뭐하네. 뭐 어쨌든, 올해는 본의 아니게 소림이랑 무려 4개월이나 떨어져 있게 되버렸다. 이러면 또, 군대가서 2년 동안 떨어져 있을 사람들이 들고 일어설지 모르지만... 사실 내가 4개월 떨어져 있는게 중요한 거니까... 남보다 '적게'라는 건 중요한게 아니지.
어제 오늘 소림이랑 함께 했다. 아주 오랫만에 찜질방엘 다녀왔다. 방이동에 있는 서울 레져인데, 2003년에 다니던 찜질방이 잘 되서 강남에 더 크게 지은 것이었다. 참 오랫만에 가니까 좋았다. 여유가 없어서 더 즐기지 못한게 아쉽지만 말이다.
해리포터 4편을 보려고 무려 7시간을 기다렸다가 봤다. 덕분에 소림이 집에 바래다 주지도 못하고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기다렸지만 영화는 비교적 재미있었다. 디지털 영상으로 봐서 그런지 화질도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앞으로는 극장들도 영화들도 점점 더 발달된 기술로 인해 더 좋아질 것 같다.
약간의 감기 기운에 편도선이 부어 있는 상태이다. 훈련소 가면 없는 감기도 생길텐데 이런 상태로 가게 되니 다소 걱정이 되긴 한다. 뭐,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다가올테고, 시간은 또 가게 마련이니까... 잘 다녀와야지...
어제 오늘 소림이랑 함께 했다. 아주 오랫만에 찜질방엘 다녀왔다. 방이동에 있는 서울 레져인데, 2003년에 다니던 찜질방이 잘 되서 강남에 더 크게 지은 것이었다. 참 오랫만에 가니까 좋았다. 여유가 없어서 더 즐기지 못한게 아쉽지만 말이다.
해리포터 4편을 보려고 무려 7시간을 기다렸다가 봤다. 덕분에 소림이 집에 바래다 주지도 못하고 너무너무 피곤한 상태로 기다렸지만 영화는 비교적 재미있었다. 디지털 영상으로 봐서 그런지 화질도 정말 깨끗하고 좋았다. 앞으로는 극장들도 영화들도 점점 더 발달된 기술로 인해 더 좋아질 것 같다.
약간의 감기 기운에 편도선이 부어 있는 상태이다. 훈련소 가면 없는 감기도 생길텐데 이런 상태로 가게 되니 다소 걱정이 되긴 한다. 뭐,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다가올테고, 시간은 또 가게 마련이니까... 잘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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