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2] 4월 2일...

일기엔 뭔가 특별한 제목이 필요할 것 같지만...
정작 제목으로 적당한 것을 찾기는 쉽지가 않다.

오늘은 아침에 OS 수업을 하곤 원경형과 신림의 산업인력공단에 다녀왔다.
실기 시험을 결국 접수를 했는데, 언제 공부해서 시험 볼런지...

PL을 드디어 속도를 10초 가까이로 줄였다.
문제는 바로 String처리에 있었던 것이다. -_-;
정말 그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잡아 먹을줄은 몰랐는데...
어찌되었든 엄청 빠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분 걸리던 때보다는 나아서 다행이다.

쭌방에서 NBA를 했는데...
최근 7연승이다. 이제 팀이 안정세에 이르른 것 같다.
Mr.Han을 오랜 시간 기용하지 않아도 웬만한 팀에 승리할 수 있을 정도이다.
주전 모두 10~20점 정도의 고른 활약을 보이니까...
과연 LA를 이길 수 있을 것인지가 주목된다...

오늘...
다음 취업 설명회를 갔다왔다. 별것은 없었지만...
기념품 하나 받아서 좋았다.

포스코에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보라도리와 그의 남친을 보았다. 찻길 건너려고 뒤를 돌아보았는데..
웬일이니... @_@;

암튼... 요새 이상하네...
그쪽 지방에서 사람들을 자주 본다.
ㅎㅎㅎ
신기하다...

암튼...
내일부터는 Spim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