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날은 안아조의 보고서 마무리 때문에 쉴틈이 없어서 일기도 못썼네...
거기에다가 수강 신청 계획을 하느라고 일기를 쓸 수가 없었다.

오늘은 아침에 수강신청을 했는데...
경영대 과목은 넣을 수가 없었다.
타과생들은 어느 날이 되어야 수강이 허가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결국 화목은 전공 4개의 압박...
월수 오후는 경영, 경제 관련 교양 과목 ㅋㅋ

되도록 아침 수업을 피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넣고보니 또 월화수목금 9시 수업이다 -_-;
정말 대단하다... 1년 내내 아주... 1년 내내 아침 9시 수업이다 --;
내가 대학생인지 재수학원 다니는 학생인지 모르겠다 ㅎㅎ

아침에 수강 신청 그래도 한방에 들어가서 되서 다행이다...
그리곤 안아조 레포트를 인쇄하러 나갔고...
제출하고... 석원이 형이 일식 돈가스 사줘서 먹고...
과외 갔고... 진라면 컵라면 먹고... ㅎㅎ
졸려 죽겠어서 하는둥 마는둥 하고...

집에 와서 놀다가...
천생연분 보고...
(김지우가 나오긴 했는데,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
화면에 제대로 한 번 잡히지도 않고 ㅋㅋ
이젠 빈한테 밀려써 ㅋㅋ)

장미의 전쟁 보다가 재미없어서 들어와서 한숨 자고...
다시 일어나서 방청소를 했다.. 2시간 걸리더라 -_-;
그리고 빨래 하고... 라면 먹고... 지금 이러고 있다.

인관심 개인 레포트를 써야하는데... 흠...
빨랑 써야지... 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