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30] 오랫만의 외출...

또다시 기숙사돌이가 되어버린 나...
오랫만에 과외를 하려고 밖에 나갔다.
비가와서 이동하기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밖에 나가서 밥을 먹기도 하고...
역시 낙성대 3번버스 종점앞의 김밥나라인지 뭔지의 비빔밥은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정말 최고다 ㅎㅎ 서울대입구역의 종로김밥의 김치볶음밥과 함께 쌍벽을 이룬다.

이제 방학이 정말 하루 남았다.
그래서 오늘은 오랫만에 청소를 하였다.
이렇게 치운지 며칠만에 다시 아수라장이 될지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방이 보기에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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