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과외를 갔다.
지난번에 쨌던(?) 과외를 요번주 채우느라고 말이다.
우리의 '거북이' 진호군이 오늘은 축구 시합이 있어서 그런지 좀 신났다. -_-;
역시... 뭘하든지 신이 나야 좋은거지...
지난 한주동안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내내 졸리고 피곤하고 눈이 퉁퉁 부어서 살았는데...
주말동안 좀 쉬고 잠도 자고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다.
내가 10시에서 12시 과외여서 소림이도 대략 맞추어서 과외를 했다.
난 최근에 과외를 제대로 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
회사 다니면서부터 엄청난 피로로 인해서... 거의 과외 내내 졸아버린...
솔직히 과외 학생이 조는 건 말이 되도... 선생이 존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가뜩이나 졸린 우리의 '거북이'씨..인데... 휴!!!
과외를 그만두자니... 돈이 아깝고... 더 하자니 당췌 시간과 체력이 받쳐주질 않고...
마음같아서는 과외집에서 그만하자고 했으면 하는데...
담달도 별 말 없이 하게되면 그만둔다고 할 용기는 없다. 돈 준다는데 싫다고 할 수 없지..ㅋㅋ
어쨌든 소림이가 과외하는 성북동 달동네...를 가서 땡볕아래에서 소림이를 찾아 헤매고...
아웃백을 가려고 사당에 왔는데... 이런.. 레인보우데이라고 해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2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4시간 30분후인 7시쯤 오란다.
사당에서 걸어서 방에 온 우리는 전에 받아둔 '그녀를 믿지 마세요'와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보다가 둘다 너무 졸려서 그냥... 쿨쿨 자버렸다. -_-;;
읍.. 일어나보니 6시 30분이다. -_-;; (알람을 맞춰놓고 잤지...--;)
부랴부랴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사당에 가서 뛰었다.
7시에서 1분만 늦어도 뭐가 큰일 나는 것마냥... 순진한 우리들 ㅋㅋ
그후로 또 1시간을 기다렸다. -_-;
8시가 넘어서야 우리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8시가 넘어서 먹은게... 런치메뉴... --;;
늘 OUTBACK을 가려면 뭔가 일이 꼬이는 우리였지만...
오늘은 비교적... 그래도 비교적... 별 탈 없이 먹을 수 있었네... 휴~~
베니건스고... 아웃백이고... 싫은건 아니지만...
시끌벅적한 삼겹살집... 값싼 김밥천국의 돈까스, 만두국이 그래도 더 편한 것 같다. ㅋㅋ
젤 편한건 그냥 쿨쿨 잠만 자면서 딩굴딩굴거리다가... 라면이나 끓여먹는것?
지난번에 쨌던(?) 과외를 요번주 채우느라고 말이다.
우리의 '거북이' 진호군이 오늘은 축구 시합이 있어서 그런지 좀 신났다. -_-;
역시... 뭘하든지 신이 나야 좋은거지...
지난 한주동안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내내 졸리고 피곤하고 눈이 퉁퉁 부어서 살았는데...
주말동안 좀 쉬고 잠도 자고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다.
내가 10시에서 12시 과외여서 소림이도 대략 맞추어서 과외를 했다.
난 최근에 과외를 제대로 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
회사 다니면서부터 엄청난 피로로 인해서... 거의 과외 내내 졸아버린...
솔직히 과외 학생이 조는 건 말이 되도... 선생이 존다는게 말이나 되는건지...
가뜩이나 졸린 우리의 '거북이'씨..인데... 휴!!!
과외를 그만두자니... 돈이 아깝고... 더 하자니 당췌 시간과 체력이 받쳐주질 않고...
마음같아서는 과외집에서 그만하자고 했으면 하는데...
담달도 별 말 없이 하게되면 그만둔다고 할 용기는 없다. 돈 준다는데 싫다고 할 수 없지..ㅋㅋ
어쨌든 소림이가 과외하는 성북동 달동네...를 가서 땡볕아래에서 소림이를 찾아 헤매고...
아웃백을 가려고 사당에 왔는데... 이런.. 레인보우데이라고 해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2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4시간 30분후인 7시쯤 오란다.
사당에서 걸어서 방에 온 우리는 전에 받아둔 '그녀를 믿지 마세요'와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영화를 봤다.
사실 보다가 둘다 너무 졸려서 그냥... 쿨쿨 자버렸다. -_-;;
읍.. 일어나보니 6시 30분이다. -_-;; (알람을 맞춰놓고 잤지...--;)
부랴부랴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사당에 가서 뛰었다.
7시에서 1분만 늦어도 뭐가 큰일 나는 것마냥... 순진한 우리들 ㅋㅋ
그후로 또 1시간을 기다렸다. -_-;
8시가 넘어서야 우리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8시가 넘어서 먹은게... 런치메뉴... --;;
늘 OUTBACK을 가려면 뭔가 일이 꼬이는 우리였지만...
오늘은 비교적... 그래도 비교적... 별 탈 없이 먹을 수 있었네... 휴~~
베니건스고... 아웃백이고... 싫은건 아니지만...
시끌벅적한 삼겹살집... 값싼 김밥천국의 돈까스, 만두국이 그래도 더 편한 것 같다. ㅋㅋ
젤 편한건 그냥 쿨쿨 잠만 자면서 딩굴딩굴거리다가... 라면이나 끓여먹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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