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개론 수업을 듣기 위해 16동을 찾았다.
알고보니 16동은 사회과학동이다. (이쁘니네 동이네.. -_-;)
류정아 선생님 강의인데, 류정아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가셔서 다른 강사가 가르친단다.

게다가 이 강사는 오늘 오지도 않았다.
커뮤니티를 만들어 놨다길래, 가봤다.

7년만에 가르친다고 한다.
쬐금 고민이 되기는 하다.

사전 정보가 정말 없는 강사이다.
그러니깐 고민이 되는 거다.

학점을 대따시 짜게 주면 어떻게 하지?
가뜩이나 대책 없는 인류학 과목인데 말이지...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것도 하나의 도전이니 회피하지는 말아야 겠다.

교양은 전공보다 학점을 예측하기 많이 어렵다.
채점이 비교적 주관적이니깐 말이다..

이번에도 열심히 해서 잘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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