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는 CS의 기초중에 기초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C만 제대로 다 알아도 사실상 거의 다 안다고 할 수 있다.
컴프 마지막 숙제는 malloc과 free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는 함수를 만드는 것인데
이게 사실 ANSI C 책에 그대로 나온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누가 공개를 해버려서...)
문득 예전에 사 놓고 책꽂이에 쳐박혀 있던 이 책의 가치가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책을 얼추 훑어보니 각종 기초 라이브러리에 대한 설명 및 구현 방법들이 있다.
예를 들면 printf는 어떻게 만들어져 있을까라든지 file I/O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무턱대고 쓸 줄만 알았지 사실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문득 틈틈히 이 책부터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몇 가지 기초적인 언어들을 기반으로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짜내는 것...
그게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묘미(?)가 아닐까 한다.
당분간 CS와 굿바이해야 해서 그런지
은근 잼있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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