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길고 긴 기말고사가 끝났다.

이제는 한 몇년간 학교 시험이라는 것도 없는 곳에서 살겠네...

무슨 시험이라도 보기야 하겠지만...
공부도 안하고 벼락치기로 하루 봐서 이렇게 보는 것은 앞으로 사절하고 싶네...

몇년간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되어서...
다음에 보는 시험은 이런 식으로 보지 말아야지...
절대로...

끝이 나서 조금은 홀가분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숙제가 있기에...
그렇게 여유롭지만은 못하네...

그래도 한 숨 잘 수 있겠다...
휴...

'[일상의 한마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로울 시기...  (1) 2003.12.22
넋놓구 있기에는...  (0) 2003.12.19
그래...  (0) 2003.12.09
집에 가서...  (0) 2003.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