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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1층 휴게실에는 내가 소위 '캡슐'이라고 부르는 의자가 있다. 매일 점심을 먹고 휴게실 앞에 있는 자료실에서 책을 하나 집어 든다. 캡슐 안에 들어가서 책을 조금 읽다가 한 10분 정도 눈을 붙인다. 그러면 오후에 졸음이 덜 온다. 이렇게 1월 한 달 동안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사실 이 책은 사당역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서 처음 맛보았는데 마침 회사 자료실에 있어서 마저 읽을 수 있었다.
- 공부는 정말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이 해야 잘할 수 있다.
-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접해보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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