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방학은 이제 끝이 났다. 방학동안 뒹굴뒹굴 거린 것들이 조금은 지루했지만, 또 막상 개강을 한다니깐 좀 아쉽다. 개강하면 다시 만날 친구들이 쬐금 반갑기도 하겠지만, 곧 생활이 지루해질 것 같구 하고 싶은 것 하지도 못하고 시간만 날리고 그럴까봐 걱정이다.

그리고 요번 학기는 학점의 linearity를 계속 만족 시키려면 죽도록 공부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게 공부나 열심히 하는 학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번 2학기엔 또 어떤 일들이 생기고 기억될지 참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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