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시험이 일단락 되고나서 벌써...
금욜밤, 토욜밤, 일욜밤... 3일이 지났는데...
어느 날밤도 오랫동안 자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암튼 저녁 7시 30분쯤에...
'아주 졸리움'을 경험하고 말았다.
진짜 너무나도 졸리운 기분...
그때 딱 누워서 자면 참 좋을 것 같았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잤다. 2시간이나 --;

중간에 또 CBA에서 왔었던 모양이다.
아주 기숙사 방을 우연찮게 알아내곤...
월요일마다 온다. 요즘엔 좀 뜸했지만...
나는 잠이 덜깬 상태라 대꾸를 안했더니...
그냥 가더군... 이젠 좀 그만 올 것이지... -_-;;

디비 과목을 요번 학기에 안 들었으면...
요번학기가 좀 널널했을 것 같은데...
디비 하나 때문에 이렇게 학기가 빡세지는게 아닌가 싶다.
시험도 썩 잘본편이 아닌데, 잘 해서...
고생 해놓구 좋은 학점 못받아버려 아쉬운 PL 꼴이 나지 않도록 해야지...
(사실 디비에 PL 숙제 하는 시간의 1/2도 투자 안하고 있지만 --;)

낼부턴 디비 숙제와 담주의 시험들을 좀 병행해야겠다.
회계원리 연습문제는 언제 다 풀어볼까나? -_-;;;;;
다 풀으라고 하던데.. ㅠㅠ;
자잘한 숙제는 이제 좀 그만 나오면 좋겠다. ㅠㅠ;
선대 숙제는 디비날이랑 겹치는데 또 우짜노 ㅠㅠ;

울 일도 참 많지만...
울지 말아야지 ㅠㅠ;
이론... -_-;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이 난 상태는 아니지만...
약간 몸이 뜨겁고 열기운이 맴도는 것 같다. ㅎㅎ
그래도 아픈건 아니니깐 모... 날씨 추워지니 따뜻히 입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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