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과외를 하나 평촌에서 하게 되었다.
오늘 면접을 봤는데,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1시간 30분 정도 동안 했다.
뭐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잡다한 이야기들...
부모님이 나를 꽤 신뢰하시는 것 같으니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가르쳐야 겠다.
곰곰히 생각했는데, 참... 자식 낳아서 공부 가르치기 힘들것 같더라...
돌아와서는 운동을 하고 소림이랑 저녁을 먹으려고 대학로를 갔다.
9시 30분쯤에 도착해서는 베니건스로 갔다.
약 40분을 기다렸다가 새우볶음밥(명칭은 물론 영어겠지..--;)과 치킨 샐러드를 시켰다.
갑자기 정전... 베니건스이 있는 그 건물 전체가 다 정전이었다.
이후 베니건스는 이곳 저곳에서 술렁거렸다.
잘 보이지 않는 와중에도 배고픈 우리는 야금야금 잘도 먹었다.
우선 5000원짜리 쿠폰을 받고 뭔가 메뉴 쿠폰... (최대 30000원정도..)을 받고...
옆 테이블의 여자들이 작당모의 끝에 막 따져서 돈을 안 받길래...
우리도 옆 테이블은 돈 안 받던데요...하고는 결국 돈을 안 내고 나왔다.
신나게 먹고 돈 한푼 안 낸 우리는 정말 신났다. ^^;
신난김에 오랫만에 둘이 노래방에 갔다.
에흄... 소림이랑 노래방만 가면 한... 한달동안은 안가도 되겠다...란 생각이 늘 든다. -_-;;
살 수가 없는게... 점점 이상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
하긴 발라드만 부르면 듣기에 재미없겠지.... ㅎㅎ
암튼 돈도 안 들이고 참 잘~~~ 놀았다.^^;
오늘 면접을 봤는데, 부모님들과 이야기를 1시간 30분 정도 동안 했다.
뭐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잡다한 이야기들...
부모님이 나를 꽤 신뢰하시는 것 같으니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가르쳐야 겠다.
곰곰히 생각했는데, 참... 자식 낳아서 공부 가르치기 힘들것 같더라...
돌아와서는 운동을 하고 소림이랑 저녁을 먹으려고 대학로를 갔다.
9시 30분쯤에 도착해서는 베니건스로 갔다.
약 40분을 기다렸다가 새우볶음밥(명칭은 물론 영어겠지..--;)과 치킨 샐러드를 시켰다.
갑자기 정전... 베니건스이 있는 그 건물 전체가 다 정전이었다.
이후 베니건스는 이곳 저곳에서 술렁거렸다.
잘 보이지 않는 와중에도 배고픈 우리는 야금야금 잘도 먹었다.
우선 5000원짜리 쿠폰을 받고 뭔가 메뉴 쿠폰... (최대 30000원정도..)을 받고...
옆 테이블의 여자들이 작당모의 끝에 막 따져서 돈을 안 받길래...
우리도 옆 테이블은 돈 안 받던데요...하고는 결국 돈을 안 내고 나왔다.
신나게 먹고 돈 한푼 안 낸 우리는 정말 신났다. ^^;
신난김에 오랫만에 둘이 노래방에 갔다.
에흄... 소림이랑 노래방만 가면 한... 한달동안은 안가도 되겠다...란 생각이 늘 든다. -_-;;
살 수가 없는게... 점점 이상한 노래를 부르게 된다.
하긴 발라드만 부르면 듣기에 재미없겠지.... ㅎㅎ
암튼 돈도 안 들이고 참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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