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지나가고... 2월도 지나가고... 3월이 됐다.
3월이 되었다는 걸 잘 느낄 수는 없었는데 말이지...

오늘 노래방에 소림이랑 갔는데...
'두번 헤어지는 일'을 부르고 싶어서 갔는데...
웬걸... 노래방 기기가 이상해서 최신곡이 안 받아졌나보다...
난생처음 ziller.net을 갔는데... (인터넷이 연결된 노래방...)
노래를 부르다가... 읍... 하도 오랫만에 노래를 해서 그런지... ㅠㅠ

벌써 4시가 훌쩍 넘었다...
냉장고에 있던 캔맥주를 혼자 두 캔을 다 먹자니...
음... 그것보다 더 많은 양을 먹었던 예전보다 훨씬 더 취하는 것 같은 느낌...

승훈님이 나오신...
이택림, 노사연의 즐거운 2시라는 라됴 프로그램을 들으며...
전에 평촌 과외 가다가 버스 라됴에서 좀 들었는데...

음...
낼부턴 뭘하지?
뭘 해야할까...

맨날 술만 마시는 것 같다... (뭐... 폭음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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