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이와 나는 둘 다 충주에서 살았지만 정작 충주에서 만나서 논적은 없었다.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충주에서 놀아보자고 벼르고 내려갔으니 ^^;
아침에 교회를 갔다와서 엄마차를 빌려타고 소림이를 데리러 갔다.
소림이가 30분 정도 늦었는데...
참... -_-;
소림이는 뭘 잘못하면..
내가 뭐라고 그럴까봐 가만히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서...
뭐라고 그럴 수도 없고... ㅋㅋ
암튼 우리는 차를 타고 충주댐으로 갔다.
전에는 아파트주위를 도는 것만으로도 벌벌 떨던 소림이인데...
이제는 차를 타고 교외로 나가도 벌벌거리지도 않으니 참 신기했다. ㅋㅋ
그만큼 믿는건지 포기한 건지...
아쉽게도 아직 충주댐에 벚꽃이 피지를 않아서 조금 실망을 한 것을 빼고는...
일기보기, 옛날 사진 보기 등등 잼있게 놀았다.
차를 교회에 다시 가져다주고 소림이네 집쪽으로 갔다.
소림이네 어머니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그래도 아직 만22살 밖에 안 되었는데 부모님 면접이라 ㅋㅋ -_-;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지난번에 공항마중 등등 여차저차해서 사주시는 거니까...
역시 어머니께서도 소림이를 키우시면서 맺힌게 많으신지...
소림이 똑똑하고 독하다(?)는 얘기를 제외하곤 다 흉을 보셨다 ㅋㅋ
나를 뚝 떼어놓으려고 일부러 그러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ㅋㅋ
소림이 집까지 가서 소림이가 감추려던 사진첩을 다 보고... ㅋㅋㅋ
잘 놀다가 다시 소림이랑 짜영이 알바하는 PC방에 갔다.
불쌍한 짜영 노동자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더라...
그래도 지 좋아하는 겜은 뭐 실시간으로 할 수 있을테니 좋겠네...
암튼... 짜영에게 로또 복권도 받고, 커피 대접도 받고... ㅋㅋ
나중에 뭐 언젠가는 쏠 날이 오겠지... ㅋㅋ
암튼 이번엔 우리 집에 가서 짐을 싸들고 택시타고 다시 소림이네 가서 짐싸들고 터미널로 갔다.
8시 20분 표를 예매했었는데, 더 빠른 7시 15분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별로 밀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흠...
원래대로라면 내일은 에버랜드 튤립축제 가는날...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충주에서 놀아보자고 벼르고 내려갔으니 ^^;
아침에 교회를 갔다와서 엄마차를 빌려타고 소림이를 데리러 갔다.
소림이가 30분 정도 늦었는데...
참... -_-;
소림이는 뭘 잘못하면..
내가 뭐라고 그럴까봐 가만히 아무말도 안하고 있어서...
뭐라고 그럴 수도 없고... ㅋㅋ
암튼 우리는 차를 타고 충주댐으로 갔다.
전에는 아파트주위를 도는 것만으로도 벌벌 떨던 소림이인데...
이제는 차를 타고 교외로 나가도 벌벌거리지도 않으니 참 신기했다. ㅋㅋ
그만큼 믿는건지 포기한 건지...
아쉽게도 아직 충주댐에 벚꽃이 피지를 않아서 조금 실망을 한 것을 빼고는...
일기보기, 옛날 사진 보기 등등 잼있게 놀았다.
차를 교회에 다시 가져다주고 소림이네 집쪽으로 갔다.
소림이네 어머니께서 점심을 사주신다고...
그래도 아직 만22살 밖에 안 되었는데 부모님 면접이라 ㅋㅋ -_-;
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지난번에 공항마중 등등 여차저차해서 사주시는 거니까...
역시 어머니께서도 소림이를 키우시면서 맺힌게 많으신지...
소림이 똑똑하고 독하다(?)는 얘기를 제외하곤 다 흉을 보셨다 ㅋㅋ
나를 뚝 떼어놓으려고 일부러 그러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ㅋㅋ
소림이 집까지 가서 소림이가 감추려던 사진첩을 다 보고... ㅋㅋㅋ
잘 놀다가 다시 소림이랑 짜영이 알바하는 PC방에 갔다.
불쌍한 짜영 노동자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더라...
그래도 지 좋아하는 겜은 뭐 실시간으로 할 수 있을테니 좋겠네...
암튼... 짜영에게 로또 복권도 받고, 커피 대접도 받고... ㅋㅋ
나중에 뭐 언젠가는 쏠 날이 오겠지... ㅋㅋ
암튼 이번엔 우리 집에 가서 짐을 싸들고 택시타고 다시 소림이네 가서 짐싸들고 터미널로 갔다.
8시 20분 표를 예매했었는데, 더 빠른 7시 15분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별로 밀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흠...
원래대로라면 내일은 에버랜드 튤립축제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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