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몇 차례 전화 인터뷰를 해본 결과 극복하기 어려워 보이는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바로, 전화 음질이 너무 거지 같아서 당췌 알아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일단 휴대폰의 음질은 일반 유선 전화 음질보다 떨어진다. 뚝뚝 끊긴다.
- 회사에서 인터뷰어는 스피커 폰으로 전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말이 끊긴다.
- 게다가, 두 명 이상의 인터뷰어가 있는 경우 다자간 통화가 되어 더 음질이 안 좋다.
- 게다가 회사가 어수선하면 주변 잡담도 다 들린다. 우웩!
연장탓. 영어가 한국어 수준이면 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학교 on campus 인터뷰에서 끝장을 봤어야 했었다는 결론이다.
좀 더 일찍 적극적으로 job search를 시작했었더라면 적어도 기회는 좀 더 많았을 텐데, 쩝...
'[순보의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05.22] 석사 졸업식 (8) | 2010.05.26 |
---|---|
[2010.04.29] 전화 인터뷰 5 (2) | 2010.04.30 |
[2010.04.01] 다시 시작 (2) | 2010.04.02 |
[2009.03.19] 두번째 폰 인터뷰 (0) | 2010.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