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미국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인종 문제다. 이와 관련이 깊은 '버틀러'라는 영화를 보고 흑인 인권 운동 등에 관심이 생겼고 책까지 읽게 되었다.
흑인을 예의를 갖춰(?) 부르는 영어 단어는 African American이다. 아프리카에 피부가 검은 사람이 살고 있고 그들이 African이니까 비슷하다고 그렇게 부른다고 생각했다. 그게 아니라 그들 조상이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인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못 했던 것 같다.
미국에 원래 살던 원주민은 인디언이고 지금은 어디 구석에 모여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진짜 미국 땅의 주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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