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컴퓨터 부품을 이리재고 저리재고...
벌써 며칠째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돈이 더 있으면 원하는 사양을 만들 수 있을텐데..."
"그렇지만 돈에 사양을 맞추자... 그러면 뭘 빼야하지?"
이러저러한 생각들은 진전은 없고 늘 제자리에 머물게 한다.
네이버 등을 통한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게 한 건 어찌보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 때문에 단돈 1000원을 아끼기 위해 이리 저리 재보는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그간 너무 느리고 성능이 않좋은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지만 아직도 남은 산이 많이 있어서 고민이다.
언제 부품을 다 구입하고 배송받으며 또 조립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
휴~~
소림이가 '서울대학교병원 취업설명회'인지 뭔지를 듣고 끝나고 호텔식 부페에서 친구들하고 내 반찬거리를 바리바리 쌌다고 해서 밤에 전해주러 왔다.
소림이의 일기에는 내가 '시큰둥했다'고 표현했는데, 고마운 생각이야 늘 하죠.
냉장고에 이것저것 먹을 것들이 잔뜩 가득한데, 당췌 해먹기가 귀찮아서 걱정이다.
음... 음...
벌써 며칠째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돈이 더 있으면 원하는 사양을 만들 수 있을텐데..."
"그렇지만 돈에 사양을 맞추자... 그러면 뭘 빼야하지?"
이러저러한 생각들은 진전은 없고 늘 제자리에 머물게 한다.
네이버 등을 통한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게 한 건 어찌보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 때문에 단돈 1000원을 아끼기 위해 이리 저리 재보는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그간 너무 느리고 성능이 않좋은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지만 아직도 남은 산이 많이 있어서 고민이다.
언제 부품을 다 구입하고 배송받으며 또 조립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
휴~~
소림이가 '서울대학교병원 취업설명회'인지 뭔지를 듣고 끝나고 호텔식 부페에서 친구들하고 내 반찬거리를 바리바리 쌌다고 해서 밤에 전해주러 왔다.
소림이의 일기에는 내가 '시큰둥했다'고 표현했는데, 고마운 생각이야 늘 하죠.
냉장고에 이것저것 먹을 것들이 잔뜩 가득한데, 당췌 해먹기가 귀찮아서 걱정이다.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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