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자면서도 일기를 썼어쓴데 어인일인지 컴퓨터가 일기쓰다말고 뻗는다.
두번이나... 그래서 일기를 쓰지 말라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그냥 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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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도 점차 적응이 되어가고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아침 프로젝트도 잘 진행되고 있다.
다만 학교 생활의 무게에 푹 눌려버린 소림이의 짜증섞인 목소리가 안타까울뿐...
어서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야 할텐데...

과외에 이번에는 기필코 졸지 않고 수업을 하리라던 결심은...
약간의 졸음이 있기는 했지만, 잡담으로 처리... -_-;@
다행스럽게 과외를 잘 마치고 깔끔한 기분으로 나왔다.

집에 와서는 소림이 설문조사 내용을 만들어주다가...
그냥 그것만 하고 잤다. 그러니 3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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